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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프로그램

St.MARY’S SERENE MIND CLINIC

약물치료

약물치료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하는 약물은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기분안정제, 항불안제, 수면제, 치매 치료제, 항갈망제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한 환자가 우울과 불안을 동시에 호소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약물 조합과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약물의 효과

불안증은 1-2주 이내에도 효과가 나타나며 우울증의 경우 3-4주 이내에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으로 술, 담배 의존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으며, 심지어 가장 중한 정신질환인
조현병(정신분열증)의 망상, 환청도 약물에 의해 조절될 수 있습니다.

약물의 부작용

많은 정신과 약물들은 안전한 약물이며, 특히 가장 많이 처방되는
우울증, 불안장애 약물인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약물들은 의존성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약물의 종류도 많지 않고 부작용이 많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끊지 못하고,
잠만 자거나 치매에 걸린다는 오해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간혹 부작용이 있다 해도
대부분 약의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이면, 회복 가능한 부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