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면 망한 거야’
‘떨면 사람들이 우습게 볼 거야’
‘다음에도 안될 거야’
‘다들 나를 안 좋아할 거야’

이런 생각을 하면 우울하거나 불안해집니다.

공황장애 환자도 신체 증상을 심각한 신체적 이상으로 인지하는
파국적 사고가 공포감을 유발합니다.
인지치료는 이런 왜곡된 생각들을 검증, 교정하는 치료입니다.

행동치료란 회피적 행동을 치료합니다.
불안한 상황을 회피하면 그 순간은 괜찮지만 향후 그 상황이 되면 더 불안해집니다.
그렇다고 불안한 상황에 바로 노출되는 것은 심각한 불안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불안을 일으키는 정도가 낮은 상황부터 차츰 불안이 높은 상황으로 순차적으로
노출을 하면 불안이 줄어드는 것을 이용한 치료입니다.